전남 구례 섬진강 다슬기 식당 다녀온 후기👍
안녕하세요 깜용댁입니다😙
오늘은 전남 구례 벚꽃축제를 다녀오면서 섬진강 다슬기 식당이라는 곳을 다녀온 후기를 남겨볼게요~!!
다슬기 수제비, 다슬기 토장탕, 다슬기 무침을 시켜봤어요
너무너무 맛있게 먹고왔답니다~ㅎㅎ😛
🔖전남 구례 섬진강 다슬기 식당
✅ 전남 구례군 토지면 섬진강대로 5041
✅ 월,화,목,금,토,일 08:30 ~ 19:30
✅ 휴무일 수요일
✅ 브레이크 타임 없음
다슬기 수제비
우선 수제비가 맑은국에 나왔어요~
보통 제가아는 수제비는 밀가루 때문에 국물이 탁하고 걸쭉~하다고 생각했는데
엄청 맑은국으로 나와서 신기했어요~😛
맛은 엄청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좋았습니다
밀가루는 퍽퍽하지않고 쫀득쫀득하니 국물이랑 잘 어울렸습니다👍
다슬기 토장탕
토종된장베이스에 아욱, 표고버섯, 수제비를 넣은 탕입니다
보통의 다슬기 된장국인 것 같은데 국물이 텁텁하지 않고
맑고 개운한 게 일품이었던 것 같아요
아욱도 질기지 않고 연해서 먹기 좋았답니다~
뒤에서 소개할 다슬기 무침이랑 찰떡궁합이었어요~ㅎㅎ
여기에도 수제비가 들어있는데 이 집 수제비는 쫀득쫀득하니 너무 맛있어요~
된장베이스와 수제비도 잘 어울렸답니다👍
다슬기 무침
저희는 둘이 가서 다슬기 무침 대자를 시켰는데 시킬 때부터 많다고 생각해서 반은 포장해서 집에 가져왔습니다
포장도 굉장히 깔끔하게 해서 돌려주셨어요~!!
두 분이서 가시게 되면 다슬기 무침 중자 + 토장탕 or 수제비 이렇게 두메뉴로 시키는 게 나을 것 같아요
사이드 메뉴라고 생각해서 시켰는데 밥을 비벼먹어야 해서 세 개 시키고 엄청 배부르게 먹었답니다
다슬기 무침은 밥을 비벼서 구운 김에 싸서 먹는 방식인데요~
정말 이렇게 맛있는 비빔밥은 정말 오랜만에 먹었습니다
계란프라이가 없는 비빔밥에도 이렇게 맛있는 맛이 날 수 있다니 완전 맛집이에요
양념소스가 비법소스인 것 같은데 밥이랑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~!!
만약 다슬기 식당을 가실 거라면 무침은 꼭 시켜보시길 바라요~!!
총평
전남 구례로 벚꽃 보러 왔다 다슬기 맛에 빠져서 돌아가는 것 같아요~!
무침소스에 밥을 비벼서 수제비와 토장탕 국에 곁들여 먹으니 기가 막힌 조합이었어요~
여러분들도 전남 구례를 방문할 예정이 있으시면 꼭 들려서 맛보시길 바라요~!!
+ 구운 김은 포장구매하게 되면 한 봉지 4천 원에 판매하네요~
요새 김이 금김이라고 하는데 식당에서 사는 것 치고는 매우 가성비가 있어 보입니다👌
여러분들도 모두 맛 좋은 여행 하세요 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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